이마트 "데이즈로 월동준비 서두르세요"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는 개점 22년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남성 자켓, 베스트, 여성 코트, 점퍼 등 다양한 방한의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다운 점퍼보다 가벼운 신슐레이트 자켓, 3M베스트를 1만원 할인한 4만9900원, 2만9900원에 선보이고, 여성 대표 아우터인 웰론 코트와 점퍼도 각각 1만원 할인한 5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회사 출근용, 실내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남성 메리노울, 램스울 가디건을 각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 퍼본딩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여성 패딩 베스트는 3만9900원, 소프트 터틀넥 니트는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겨울 인기 아이템인 데이즈 히트필 성인내복도 1만3800원부터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오는 5일부터 1주일간은 아이젠부츠, 방한 슬리퍼 등 방한슈즈 전품목을 2족 이상 구매 시 20%, 3족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서 판매하는 방한슈즈 대전도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외 겸용으로 신을 수 있는 성인, 아동 방한 슬리퍼를 7980원부터 13,800원에 판매하고, 눈길, 빙판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아이젠 부츠도 3만9800원부터 5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패션담당 오세우 상무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 보온내의, 머플러 등 방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며 “방한의류, 슈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최근(10.27~11.1) 이마트 전체 패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 시즌 상품 판매에 돌입한 데이즈의류 매출은 14.3% 늘었고, 겨울 아우터류 매출은 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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