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레노버는 인기 그룹 EXID의 하니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노버는 EXID 하니를 앞세워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니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레노버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하니는 “레노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니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성능에 놀랐다”며 “직접 느낀 레노버의 세계적인 명성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인기그룹 EXID의 하니는 레노버가 겨냥하고 있는 소비자층인 밀레니얼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하니의 활발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레노버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1위 PC 업체 레노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네버 스탠드 스틸(Never Stand Still)’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마케팅과 고객 참여 활동으로 2015년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기업 리스트에 최초로 진입했다.
| 한국레노버 전속 모델 하니가 레노버 스마트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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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노버 전속 모델 하니가 레노버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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