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애플이 프로세서를 삼성에서 순수 파운드리 업체로 옮긴다면?”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가트너는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업체들이 28나노미터(㎚, 100억분의 1m)급 반도체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는 시점인 내년 상반기부터 이들 업체가 애플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6를 생산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아울러 애플이 IBM이나 인텔과 같은 종합 반도체 회사(IDM)에도 AP를 주문하거나 기존처럼 삼성전자에 AP 생산을 맡길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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