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현재 A-(부정적) 등급을 받고 있는 포스코를 비롯해 중국의 바오스틸 그룹(A 안정적), 신일본제철(BBB+ 부정적) 등 3대 철강업체에 대해 향후 1년간 신용도가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고 분석했다.
이어 "철강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면서 향후 1년간 공급 과잉 상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정부의 철강생산능력 합리화 등에 따라 수급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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