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모노레이저복합기 `멀티엑스프레스 8025ND`는 대용량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채택, 용량이 기존 40GB에서 160GB로 늘었다.
기존에는 2만3000장 출력이 가능했지만 3만50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도 갖췄다.
네크워크 성능과 메모리 향상으로 첫 장 출력 9초 이내, 첫 장 복사 7초 이내로 처리속도 역시 향상됐다.
이밖에 3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팩스 기능과 복사, 친환경 프린터기능, 저전력 기능도 갖췄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 편리성으로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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