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09일 10시 3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그동안 상대적인 고금리 메리트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던 증권사들의 MMW(머니마켓랩)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금리가 인하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006800)과 동양종금증권(003470) 등 일부 대형 증권사들이 MMW형 CMA 금리 인하에 나섰다.
대우증권은 오는 10일부터 랩형 CMA 금리를 종전 2.80%에서 2.75%로 5bp 내리기로 했고, 동양종금증권도 MMW형 CMA금리 2.80%에서 2.75%로 역시 5bp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MW형 CMA의 상품 매력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MMW형 CMA 금리는 여전히 RP형에 비해 15~20bp 정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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