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N120`이 TCO로부터 유럽 환경 인증 규격 `TCO 3.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TCO(Tjänstemännens CentralOrganisation) 인증은 스웨덴 전문직 조합에서 운영하는 인증 규격이다. 전자파방출·소비전력·유해물질 사용여부 등의 기준을 모두 부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환경 인증이다.
특히 새로 제정된 `TCO 3.0`에는 기존에 없던 인체공학성 조건이 신설됐고, 화면 밝기와 대기전력 기준 등이 더욱 강화됐다.
헬레나 노딘 TCO 사무국 인증관은 "TCO 인증을 획득한 삼성의 N120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유럽서 `잘나가는` 삼성 휴대폰
☞코스피 소폭하락…프로그램 덕 美악재 `선방`
☞(투자의맥)"깜짝실적 가능업종은 반도체와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