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033630)는 4월부터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TV`의 실시간 채널수를 60개로 늘리고, 5월말에는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IPTV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브로드앤TV`에 새로 포함되는 실시간 채널은 MGM, CNBC, 유로스포츠(Eurosport), 키즈톡톡, CCTV9, 가요TV 등 총 37개 채널로 영화, 경제, 스포츠, 키즈, 해외종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의 다양한 콘텐츠 요구를 충족시키고 콘텐츠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다양한 채널을 발굴한다는 전략 하에 실시간 IPTV 채널수를 확대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해외 메이저 재전송 채널, 보도채널 등 지속적으로 실시간 채널을 확대해 IPTV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실시간 IPTV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4월에는 전국 광역시 및 경기 주요 도시로 실시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5월말에는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IPTV 요금 승인을 받으면서 올 3월말까지 60개의 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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