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은 지난달 16일 이후 단 네차례를 제외하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순매수 규모는 1조7600억원을 넘어섰고, 이달들어서만 1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한몫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21일에도 연기금의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오후들어 매수 규모를 조금씩 확대하며 4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이후 연기금이 많이 사고 있는 종목은 철강과 조선 화학업종 등에 포진해 있다.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은행과 IT 대표주도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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