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크레마, 상장 이틀째 10%대 반등세 보여

  • 등록 2019-08-23 오전 9:41:05

    수정 2019-08-23 오전 9:41:0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크레마(311390)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10%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네오크레마 주가는 전날대비 870원(10.39%) 오른 9240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 첫날인 전날 12% 넘게 하락 마감했으나, 이날 반등에 나서면서 공모가(8000원)를 15.5% 웃돌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프리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 식품에 활용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83%를 차지하는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심으로 식욕억제제와 면역글로불린을 활용한 면역증진제, 피부개선제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 중이다. 회사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현재 미국과 중국, 유럽, 호주, 태국 등 56개국을 커버하는 11개 해외 대리점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업체 300여곳과 거래하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사업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건강식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락토올리고당을 피부에 바를 수 있도록 제재를 완성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면역강화 맞춤형 프리마이오틱스 제제도 개발한만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네오크레마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판매량이 급증해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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