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트럼프 수혜 전망에 급등

  • 등록 2016-11-10 오전 9:15:17

    수정 2016-11-10 오전 9:15:1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일대비 13.07%, 910원 상승한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대규모 인프라투자 집행을 공약했다”며 “이달 18일 상장하는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려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자”라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밥캣의 실적이 성장하고 시장 가치가 높아지면 지분 59.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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