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13 총선' 개표소 선거통신망 완벽 지원

3,511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52개의 개표소, 선거통신망 개통
사이버공격 철저한 대응 위한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 실시간 감시 강화
  • 등록 2016-04-12 오전 9:58:51

    수정 2016-04-12 오후 2:11: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선거기간 안정적인 투표, 개표와 선거방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운영하고 철저한 사전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3,511개의 투표소를 포함해 252개의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용번호 ‘1390’ 운영에 이르기까지 4.13 지방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을 지원한다.

완벽한 4.13 지방선거 통신망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구성하고 KT 건물부터 사전투표소까지 광 Cable을 건설하고 선거통신 전용망(VPN)을 개통, 지난 3월 25일 모든 선거 통신망을 구축 완료했다.

또 사이버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공조체계를 마련했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에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각종 공격을 탐지, 차단을 위한 방화벽 기능을 강화했다. 두 기관은 투표 및 개표가 완료되는 14일까지 장애 및 DDoS 공격과 같은 침해사고 실시간 감시/대응을 강화한다.

클린존 서비스란 고객 전용 인터넷 전산망으로 향하는 공격 트래픽(DDoS 등)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전달하는 KT의 인터넷 보안 서비스다.

이외에도 천재지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통신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854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긴급복구 장비 배치 및 선거통신망 우회루트를 확보 완료했다.

한편 KT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3번의 투표소 모의훈련(1차 3월15일, 2차 3월 30일, 3차 4월 7일)을 통해 이슈 없이 최종점검을 완료하였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최한규 상무는 “안정적인 투표와 개표를 위해 국민기업 K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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