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안전·보건·환경경영' 선포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K E&S가 안전·보건·환경경영을 선포했다.

SK E&S는 지난 22일 서린동 SK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유정준 사장(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이하 SHE)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를 통해 SHE 정책과 전략을 결정하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키로 했다.

SHE위원회는 유정준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자회사 대표이사 등 관련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날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SHE경영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글로벌수준의 관련규정도 마련했다. △전 구성원 안전보호, 설비사고 사전 예방 △경영층의 SHE실행 철학 및 의지 표명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 영향 최소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환경 등을 주요 방침으로 정했다.

유정준 대표이사는 “안전·보건·환경을 기업경영의 핵심적인 가치로 인식하고, 인간위주의 경영이념을 통해 임직원, 협력회사 및 이해관계자를 사업장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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