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주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노트3+기어 월드투어 서울’ 행사에서 “조만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SDI(006400) 사장도 이날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휘어지는 배터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다”며 “4분기에 이를 채택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도 지난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플라스틱 OLED 스마트폰 출시 시점을 4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혀 휘는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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