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4·1부동산대책 시행에 발맞춰 오는 6월 서울지역 신규 물량 공급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4구역’과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공덕자이’와 경기 용인의 ‘광교산자이’ 등 총 4개 단지, 2366가구다.
이들 단지 중 용인 광교산자이를 제외한 3개 단지는 서울의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총 2366가구 중 77%에 해당하는 1823가구가 4·1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 ‘85㎡ 또는 6억 이하’에 해당된다.
가재울뉴타운 4구역의 경우 총 4300가구 중 일반분양분이 1550가구(전용 59~175㎡)인 대단지로 1150가구(타사 지분 포함)가 양도세 혜택대상이다. 단지는 성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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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공덕자이는 116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212가구며 이중 절반 정도인 103가구가 양도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공덕자이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와 가깝고,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여서 종로,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각 서울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경기 용인에 분양되는 광교산자이는 445가구 규모로 전용 78~102㎡ 로 구성됐으며 모든 가구가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교산과 신봉천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연 속 삶을 누릴수 있는 주변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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