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운전 중에도 음악·내비게이션·음성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날씨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앱) ‘드라이브링크’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 8월 말 영국·프랑스에 이어 국내에도 선보였다. 가격은 무료다.
| 삼성전자의 차량용 앱 ‘드라이브링크’.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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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운전 중에도 메시지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동통신 3사의 T맵(SK텔레콤)·올레내비(KT)·U+내비(LG유플러스)는 물론 인기 내비게이션 앱인 ‘김기사’도 연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한 차량 내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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