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T스토어 글로벌 앱 개발 공모전`의 우수 출품작이 해외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앱 개발 공모전은 SK텔레콤 T스토어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외 중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먼저 수상작들이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모바일 마켓`, 대만 이스트파워의 `EP 스토어` 등 T스토어 해외 제휴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의 해외 진출을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21일 대상 두 팀을 포함한 30팀을 선발했으며 2억2000만원 상금과 해외진출 지원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은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정 `글로벌 금상`도 별도 시상했다. 일본 부문 금상은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휴대폰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어` 애플리케이션이 차지했다.
이주식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부문장은 "한국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현재 그 규모면에서 전세계 2위에 이르고 있으나 국내 우수한 개발자들에게는 좁은 시장"이라며 "개발자들과 함께 T스토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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