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기아 아시안 X게임`을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200여 명의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 BMX, 미니 메가 램프, 모터X 등 5개 부문 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 경기장 중앙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연계한 미니축구게임, 사이버 X게임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기아차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X게임 이외에도 중국 자동차 레이싱 경주대회에 참가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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