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2월에 분산됐던 설수요가 올해 2월 한 달에 집중됐고, 대형마트의 매출호조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 선물세트의 경우 대형마트 선물세트 주력인 조미료·통조림 등의 대량구매 고객이 늘었으며, 정육·굴비 등 중고가 선물세트의 매출도 증가했다.
아울러 1~2월 누계 실적은 전점 기준 14.0%, 기존점 기준 8.1% 증가했다.
김근만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올해 1~2월 대형마트의 매출 실적을 보면 설선물세트와 대형가전 수요 증가로 지난해 대비 높은 매출신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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