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0일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23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
|
소방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연기를 마신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80대 여성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