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페이, 고객신용정보 유출 의혹에 8%대↓

  • 등록 2024-08-13 오전 9:45:34

    수정 2024-08-13 오전 9:45:3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중국 기업에 넘겼다는 보도에 장중 8%대 급락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8.025(2000원) 내린 2만 29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한때 2만 2800원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이다.

카카오페이의 급락은 카카오페이가 애플 앱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페이 측에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넘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측은 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나 금융당국은 다르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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