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산네오룩스, 수익성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

  • 등록 2017-05-23 오전 9:13:17

    수정 2017-05-23 오전 9:13:1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덕산네오룩스(213420)가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덕산네오룩스는 전 거래일보다 5.71%(2450원) 오른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6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덕산네오룩스는 올해 1분기부터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실적 개선 흐름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부터 증설해오던 삼성디스플레이의 A3 생산 라인 가동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주요 제품의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958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126%, 33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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