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나금융투자는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기업인 코스맥스(192820)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SK증권(001510)과 신한금융(055550)투자에 이은 3주 연속 러브콜이다. 하나금투는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따라 국내부문 성장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중국 법인이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데다 높은 성장 여력을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매출 5333억원, 영업이익 359억원,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투는 호텔신라(008770)를 추천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에 한옥호텔 건립안을 승인했다. 호텔신라는 이 건물에 면세점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그랜드 오픈한다. 신한금투는 3대 명품 입점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대림산업이 건설·유화·자회사 등 전방위적인 실적 개선으로 2016년 영업이익이 38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46.7% 늘어난 액수다. 이란 건설시장 부활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러시아 진출 등 수주지역 다변화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저유가에도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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