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정부 고용대책, 단기적으로 큰 도움"

"장기적인 경제성장 위해 노동시장 근본혁신 필요"
  • 등록 2015-07-28 오전 10:26:49

    수정 2015-07-28 오전 11:19:2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박근혜정부가 내놓은 여섯번째 고용대책인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을 두고 “단기적으로 고용충격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기위축과 정년연장으로 인한 신규고용 감소,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인 에코세대의 고용시장 진출이 겹쳐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매년 고용시장으로 진출하는 인력이 약 40만명에 이르지만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량은 16만개로 실업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특위를 구성했다”면서 “노동문제 최고권위자인 이인제 최고위원을 필두로 당내외 노동전문가가 참여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