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하다하다 이젠 이것까지 1위...무엇?

  • 등록 2014-10-07 오전 9:26:07

    수정 2014-10-07 오후 1:25:5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알바생의 패션 아이템인 ‘유니폼’이 아르바이트 선택을 위한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2615명을 대상으로 각 ‘업종별 알바 유니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가 커피전문점 중 가장 멋진 유니폼 1위(38.2%)로 뽑혔다.

특히 ‘스타벅스’유니폼은 ‘여성’(33.2%)보다 ‘남성’(44.4%)의 선호도가 약 11.2%P더 높게 나타나 흰 피케셔츠 위 녹색 앞치마에 캡모자를 쓴 모습이 뭇 알바남의 로망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위 ‘투썸플레이스’(17.1%) △3위 ‘엔젤리너스’(15.5%) △4위 ‘까페베네’(14.8%) △5위 ‘할리스’(5.4%) △6위 ‘커피빈’(5.0%) △7위 ‘폴바셋’(4.1%)순이었다.

특히 업종 중 ‘커피전문점’에서만 남·녀간 다소 다른 선호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위는 ‘스타벅스’로 동일했으나, △2위 남성 ‘엔젤리너스’(15.3%), 여성 ‘투썸플레이스’(21.0%) △3위 남성 ‘투썸플레이스’(14.8%), △여성 ‘할리스’(15.1%) △4위 남성 ‘커피빈’(6.5%), 여성 ‘폴바셋’(5.1%)으로 다소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베이커리 전문점’ 중에서는 심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베레모를 쓰는 ‘파리바게뜨’가 4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뚜레쥬르’(25.2%) △3위 ‘던킨도너츠’(15.8%) △4위 ‘크리스피크림도넛’(12.6%) △5위 ‘브래덴코’(5.0%)순이었다.

세미 정장과 캐주얼 스타일로 나뉘는 ‘레스토랑’ 중에서는 야생자연 속 캐주얼룩을 선보이는 ‘아웃백’이 32.6%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2위 ‘빕스’(27.0%) △3위 ‘애슐리’(18.5%) △4위 ‘TGI프라이데이스’(12.1%) △5위 ‘베니건스’(6.1%) △6위 ‘세븐스프링스’(3.7%)가 각각 차지했다.

주로 빨간색을 유니폼 컬러로 사용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중에서는 ‘맥도날드’가 31.6%로 베스트 유니폼으로 뽑혔다. 이어 △2위 ‘롯데리아’(26.9%) △3위 ‘버거킹’(23.6%) △4위 ‘파파이스’(8.0%) 순이었으며, 녹색 계열인 ‘모스버거’(6.0%)와 ‘도니버거’(3.9%)는 각각 5,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유니폼을 입는 알바에 대한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상관없다’가 47.0%로 1위를 차지했으나, ‘선호한다’는 답변 역시 42.7%의 높은 수치로 2위를 차지해 유니폼을 입는 알바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싫다’는 답변은 10.3%에 그쳤다.

또한, 특정 브랜드의 유니폼이 좋아 알바를 지원했던 경험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10명 중 3명’(31.5%)이 있다고 답해 유니폼이 알바 선택의 고려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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