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에어컨·선풍기 판매 급증"

하이마트, 나흘간 에어컨 매출 2배 늘어
  • 등록 2012-07-25 오전 10:55:16

    수정 2012-07-25 오전 10:55:16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하이마트(071840)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매출이 1주일 전 같은 기간(14~17일)에 비해 각각 206%, 163%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에어컨과 선풍기 수요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7월말에 비해 각각 122%, 132% 증가한 것이다.

그간 에어컨 등 냉방기 매출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30도가 웃도는 더위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조민용 하이마트 바이어는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늦어져 당분간 에어컨과 선풍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하이마트, 단기적으로 눈높이 낮춰야..커버리지 개시-대신
☞하이마트, '내우외환'에 2분기 실적도 뒷걸음(상보)
☞하이마트, 2Q 영업익 337.7억..전년比 52.5%↓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