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053000) 주력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콜옵션 미행사분에 대해 만기 5~10년짜리의 후순위채로 교환해주는 `익스체인지 오퍼`를 이달말께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선순위채권으로 바꾸주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 경우 BIS자기자본비율이 떨어질 수 있어 보완자본(Tier2)으로 인정되는 후순위채권으로 바꿔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는 26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국내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2009.02.11 15:55 우리은행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않는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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