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현대자동차 아반떼 LPI(액화석유가스 분사 방식) 하이브리드에 LG화학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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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오는 2011년 국내에서 출시할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에도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출력과 경제성을 높였다.
온도 변화에 강해 수명이 길고, 에너지가 자연 소모되는 자가방전률도 3분의 1 수준으로 낮은 점도 미덕이다.
LG화학은 지난 2001년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연구하기 시작해, 현재 세계에서 배터리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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