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스페이스X의 자회사인 스타링크가 한국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혜주가 부각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옵티코어(380540)는 전거래일 대비 11.77%(201원) 오른 1909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엔텔스(069410)가 2%대 상승하는 등 이른바 스타링크 수혜주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지난달 SK텔링크, KT SAT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올해 4분기 중 국내에서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