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세먼지 필터링 장치 장기임대주택 적용

임대주택에‘미세먼지 걱정 없는’환기장치 도입
연간 300억원 투입해 미세먼지 99.9% 차단
  • 등록 2019-08-15 오후 3:03:09

    수정 2019-08-15 오후 3:03:09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LH는 신규로 건설하는 장기임대주택에 미세먼지를 9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고성능 기계환기장치를 전면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기장치 도입은 LH가 지난 4월 발표한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300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향후 3기 신도시에 건설되는 임대주택에도 적용한다.

기계환기장치는 정압모터에 의한 강제환기방식으로 필터성능이 높아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이 용이하고 전열교환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특히, 라돈 등 유해가스의 안정적 배출에 유리하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환기장치를 통해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손실도 방지하는 등 거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