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인도 델리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델리 노선을 겨울철 운항 스케줄 적용에 맞춰 지난달 30일부터 매일(주 7회) 운항으로 증편했다.
델리 노선 증편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내달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델리 노선 항공권을 전년대비 50% 이상 할인한 최저 55 만원부터 특별 판매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델리행 항공권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럽·동남아·일본 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인도 노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천-델리 노선을 증편하고 이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케줄 확대러 고객의 편의를 보다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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