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부진 여파에 하락세다. 사흘만에 하락 전환이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전일대비 6.41%(1100원) 내린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는 1분기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블레스, 마음의 소리, 슬러거 등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며 “하지만 블레스는 기대치를 밑도는 매출을 기록했고 나머지 신작도 현재 매출순위 41위, 95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흥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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