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앱코, 기계식 키보드·키보드 신제품 출시

  • 등록 2016-04-10 오후 4:14:44

    수정 2016-04-10 오후 4:14:4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키보드 전문기업 앱코는 갈축과 적축을 적용한 기계식 키보드(K730)와 포스 장비 및 외부 단말기에 연결 사용이 가능한 기계식 키패드(K522)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계식 키보드는 기계식 축을 청축과 갈축 및 적축으로 구별한다. 청축에는 50g(±15g)의 키 압력이 적용되고, 갈축과 적축에는 45g(±20g)의 키 압력이 적용된다. 청축은 찰칵거리는 타건음이 가장 기계식다운 것으로 평가된다. 갈축은 청축의 소음을 줄이고 찰칵거리는 촉감도 줄인 기술이며, 적축은 소음도 없고 부드러운 키 감을 제공한다.

기계식 키보드 K730은 104키 배열을 기본으로 알루미늄 상판을 채택한 비키스타일의 기계식 키보드로 머릿결 무늬의 헤어라인 공법을 채택했다.

평생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이중사출 키 캡을 채택해 시인성과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의 투과성이 뛰어나다. 화이트, 레드, 오렌지, 그림, 블루, 퍼플의 화려한 6가지 LED 백라이트를 키보드 제품군으로 제공하는 레인보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택했다.

키의 입력을 놓치지 않는 무한 키 동시 입력 기능과 윈도 키 잠금 기능, 단축 키 기능, 볼륨조절 등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컨트롤 기능 등을 제공하며, 체리 호환 키 캡과 스위치를 채택해 키 캡을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가 가능하다. 가격은 7만원대.

기계식 키패드 K522은 카일 청축을 기반으로 22개의 키 배열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철제 보강판을 채택했다. 도금된 USB 커넥터와 노이즈 필터, 직물 케이블방식, ABS 키 캡 등의 스펙을 제공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청축을 채택한 K730과 K522 블랙 버전이 신제품 출시 직후 품절될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이번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계식 키보드의 색상과 방식을 다양화 해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보드 전문업체 (주)앱코는 타건음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기계식 키보드와 키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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