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약국·의원·병원 대상의 의료정보 전자의무기록(EMR)을 종합 공급하는 의료정보사업이 주력”이라며 “대부분 병원향인 프로젝트 분야는 시장점유율(M/S) 약 25%로 1등이고 매출은 지난해 160억원에서 올해 192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의원·약국 대상 기반매출은 M/S 약 20%로 2위 수준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81억원에서 올해 85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의사간 원격진료 대상은 교도소 전국 52개(현재 30개 구축, 올해 2개 추가), 보건소 3453개 (현재 250개 구축)다. 최 연구원은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진료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미 병원을 고객으로 의료정보를 구축한 회사 시장 선점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를 들어 안양메트로병원에 EMR을 공급 중으로 안양교도소에 대한 원격의료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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