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 개최

  • 등록 2016-02-25 오전 8:49:04

    수정 2016-02-25 오전 8:49:04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이란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라 서울수출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이란은 인구 약 8000만명으로 중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국내총생산(GDP)가 1인당 5000달러에 이를 정도로 잠재력 있는 국가며, 석유매장량이 전 세계 10%로 세계 3위를 자랑하는 큰 시장이다.

이란 제재 해제 이후 수출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 협력으로 이란 진출전략 등 이란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에 많은 수출기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은 “작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만난 이란의 기업들이 동사의 제품에 호감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정보들이 올해 이란시장 첫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빈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통해 중동의 최대인구를 보유한 잠재적 수출시장에의 진출기회 확대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베트남, 멕시코 등의 신흥국가 진출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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