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이날 오는 3월 31일∼4월 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회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정부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을 위한 한일간 합의를 환영하고 축하한다는 뜻을 여러 형태로 표명해 왔다”면서 “이번 합의의 완전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바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덧붙였다.
☞ 유엔 특사 “한일 위안부 합의 획기적…조기 이행해야”
☞ 朴 "위안부 타결 등 외교성과 경제활성화로 이어져야"(종합)
☞ 윤병세 "한일 위안부 합의 현실적 제약 속 최선의 결과"
☞ 아베 "일본, 올해 세계에서 지도력 입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