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지지율 동반 상승…새정치聯 하락<갤럽>

  • 등록 2015-05-01 오전 10:55:47

    수정 2015-05-01 오전 10:56:3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28~30일 실시한 4월 5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5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포인트 하락한 52%였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 관계’(24%), ‘열심히 한다’(22%), ‘부정부패 척결’(9%), ‘주관·소신 있음’(8%)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18%). ‘소통 미흡’(14%),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경제 정책’(8%), ‘복지·서민 정책 미흡’(7%) 등이 지적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2%포인트 상승한 40%, 새정치민주연합은 3%포인트 하락한 26%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9%, 정의당은 4%로 지난주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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