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4.84%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사자’를 보이고 있다.
전날 GS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79억원으로 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DB대우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각각 ‘중립’에서 ‘단기매수’로,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했다.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금 기업의 손익보다 유동성 관련 위험이 더 큰 할인요인”이라며 “추가적으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가운데 파르나스 호텔 매각 등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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