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첫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누리’는 환경 미화, 스팀 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고, 주 출입구의 높이 차이를 없애는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LG 측은 밝혔다.
LG 측은 “평택을 시작으로 서울, 구미, 창원 등 LG전자의 타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직원에 적합한 직무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호건 LG전자 HR 부문장(전무),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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