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85%, 연인의 `뒷조사` 해봤다.. 어떻게?

  • 등록 2013-02-19 오전 11:00:42

    수정 2013-02-19 오전 11:00:4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부분의 미혼 여성이 연인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미혼 남녀 286명(남 120명, 여 166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뒷조사를 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미혼 남성의 경우 28.3%만이 뒷조사를 해본 적 있었던 것에 비해 미혼 여성은 남성의 3배가 넘는 85.5%가 연인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여성 42.8%는 ‘휴대폰 통화기록, 문자 보관함, 카톡 등 메신저를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들어가거나 연결된 친구 사이트 들어가본다(20.5%)’, ‘지갑, 가방 등에서 영수증이나 카드고지서 등을 찾아본다(10.2%)’ 순으로 조사됐다. 또 ‘할 수 있는 뒷조사는 대부분 해본 적 있다’는 응답도 6.6%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의 경우,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들어가거나 연결된 친구 사이트 들어가보기(10.0%)’, ‘휴대폰 통화기록, 문자보관함, 카톡 등 메신저를 확인(9.2%)’이 비슷한 비율로 1, 2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 연인의 조건 `헛된 꿈`, 女 고연봉+미남 男은..?
☞ 미혼남녀, 결혼 전 연인과 적당한 교제기간은?
☞ 미혼男 "37세 미혼 여성, OO보면 티난다"
☞ 미혼男女, 결혼만이 해결해 주는 것?.."○○역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