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의 ‘LTE WARP’가 ‘201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영상광고부문과 통합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LTE WARP 빠름빠름빠름 캠페인’은 영상광고부문에서 ‘LTE WARP 스타워즈 캠페인’은 통합 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LTE WARP 러닝맨’은 프로모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샹송 ‘빠담빠담’을 ‘빠름빠름빠름’으로 개사해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를 만든게 수상요인이었다. 또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군단을 활용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이 심사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남규택 KT 시너지경영실장 전무는 ”매달 소비자들이 접하는 광고가 300~400편이 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쉽고 깊게 기억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 방법을 시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대상을 수상한 ‘LTE WARP 빠름빠름빠름 캠페인’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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