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미니홈피에 ‘소중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헌신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요즘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내부의 분열과 이념갈등은 국민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언제가는 반드시 넘어야만 할 장벽”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與 “천안함 美소행·해적 운운, 유가족에 비수” ☞민주 “천안함 2주기, 애국장병 영원히 기억” ☞李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빗속 참배 ☞통합진보당 “천안함 유족에 위로..서해 평화의 바다로 만들 것” ☞[총선 D-16]선진당 “천안함 희생, 국가안보 계기로 승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