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로는 LG디스플레이가 약 25억달러, 삼성전자가 16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2에 개당 127달러 상당의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아이패드가2가 전망대로 2000만개가 팔리면 LG디스플레이가 얻는 매출은 25억달러가 된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D램, A5프로세서,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품 등을 애플에 납품하게 되며, 이를 모두 계산하면 16억달러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트레피스는 이 같은 예측이 애플이 올해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같은 납품업체들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삼성외에 다른 부품 업체들도 아이패드2의 판매호조로 상당한 수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됐다.
심플로 테크놀러지는 개당 25달러의 배터리를 납품해 올해 약 4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됐으며, 브로드컴서플라이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등을 판매해 약 2억8000만달러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블랙베리 태블릿PC `플레이북` 미리보기 ☞ `태블릿戰 후끈..세계 이동통신전시회 현장` ☞ '아이덴티티 크론' 써보니.. ☞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 [신간]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 태블릿PC 인치戰이 점입가경이다 ☞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 관련기사 ◀ ☞`FPR, 풀HD 구현 못한다?`…LGD "절대 아니다" ☞LGD, 2분기부터 수요 개선..`비중확대`-JP모간 ☞삼성전자-LGD, `멍청한 XX' 파문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