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온라인게임 `테라` 이달 첫선

22~23일 1차 비공개테스트 진행
  • 등록 2009-08-11 오전 11:04:22

    수정 2009-08-11 오전 11:06:54

▲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퍼블리싱하는 대작게임 `테라`가 이달 첫공개된다.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작 온라인게임 `테라`가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첫선을 보인다.

NHN(035420)은 `테라(tera.hangame.com)`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참가 신청을 한 회원과 우수 회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한게임은 오는 17일 최종 선정된 테스터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테스트의 주안점은 최적의 전투 느낌을 찾는 것"이라며 "테스터들은 6개 종족의 개별 클래스를 선택해 이들의 기본 공격 조작, 파티전투 등 전투 중심의 콘텐트들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정욱 NHN 본부장은 "이번 첫번째 테스트는 비록 소규모로 진행되나, 추후에는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정식 서비스 전에 먼저 테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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