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또 급락..기관+외국인 `팔자`지속

  • 등록 2009-07-22 오전 11:05:40

    수정 2009-07-22 오전 11:05:4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시 급락 양상을 띠며 주가가 장중 13만원대로 내려앉았다.

22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79%, 5500원 하락한 13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엔씨소프트가 대만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음에도 기관과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계심리가 다시 고조된 것.

기관투자가는 전날 엔씨소프트를 91억원 가량 순매도했고, 외국인 역시 27억원 정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약세는 새로운 소식 때문이 아니라 기관과 외국인 매도 때문"이라며 "외국인도 지난 8일 이후에는 매도공세에 가담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오는 7일 실적발표가 예정된 만큼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가 합리적인 방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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