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8분 현재 2.47% 하락하고 있다. 잇따른 기업 공개(IPO)로 인한 물량 부담이 이날 상하이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주요 매수주체들의 매매패턴이 여전히 소극적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하면 사실상 주도세력이 없는 것도 불안 요인이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14.73포인트(0.87%)오른 1702.64에 거래되고 있다.
신정부 수혜주들이 포함된 건설과 철강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기계와 통신업종도 대표주인 두산중공업과 SK텔레콤을 앞세워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조선, 해운주들은 전날 건화물운임지수(BDI)가 3.25% 밀린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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