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애널리스트는 "평균환율이 900원 이상에서 유지되고 다양한 신차 출시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내년 판매대수는 손익분기점(110만대)를 넘어서는 123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원가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기아차는 내년에 영업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애널리스트는 "해외공장판매도 내년에는 슬로바키아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중국 2공장이 새롭게 가동하면서 올해보다 50% 늘어난 37만대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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