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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와 해오름공원을 찾는 관광객, 시민이 바다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됐다.
인천시는 4일 남동구 논현동에서 소래 해넘이 전망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망대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낸다. 또 CCTV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잘 조성된 해양친수공간은 쉼이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언제 어디서든 바다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