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카카오증권, '지문인식'으로 로그인한다

  • 등록 2017-03-07 오전 8:42:06

    수정 2017-03-07 오전 8:42:0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카카오증권을 통해 주식거래 할 때 간단한 지문인식 만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게 됐다.

누적거래액 15조원을 돌파한 모바일 주식투자 전문앱 카카오증권을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카카오증권 거래앱’ 로그인시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문인식 로그인을 신청하려면 우선 카카오증권 거래앱을 실행시킨 후, 로그인 화면에서 ‘지문인식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거래증권사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여러 제휴 증권사를 사용할 때에도 한 번만 등록해두면 간편하게 지문인식 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카카오증권에 입점된 11개 증권사(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부분에 적용되며, 삼성전자의 갤노트4, 갤럭시S5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6.0 이상과 아이폰5S 이상의 지문인식 가능 기기에서 구동된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카카오증권은 주식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늘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증권 플랫폼으로서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증권은 주식정보 및 시황 확인은 물론, 실거래까지 한 번에 가능한 국내 대표 모바일 증권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가장 빠른 주식정보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로보뉴스 ‘뉴스봇’을 출시했으며, 본업으로 바쁜 개인투자자를 위해 종목분석 및 수급진단을 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식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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