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실적 개선 전망 속에 이틀째 강세다.
1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1.8% 오른 11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732억원으로 기존 추정치(684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애플의 선전, 우호적인 환율 여건, 차량 부품의 수주 호조 등이 실적 면에서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IG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이 올해도 이익 성장 추세 유지되고 있어 실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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